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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안 하면, 7월 하루 800명 확진자 '2차 대유행'온다

by 낭리 2020. 6. 12.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로도 수도권에서의 산발적인 감염을 막지 못하고 있는 것 같은데,

생활속 거리두기를 계속 유지해도 될지, 병상은 점점 줄어들고 있는데 걱정입니다.

 

 

"지금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안 하면, 7월 하루 800명 확진자 '2차 대유행'온다"

 

출처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최선화 연구원 ‘COVID-19 국내 확산 모델링:2차 확산 분석’

 

기모란 국립암센터 교수와 최선화 국립암센터 국제암대학원 연구원은 12일 ‘COVID-19 국내 확산 모델링: 2차 확산 분석’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팀의 모의분석 결과 재생산지수(R값)가 지금과 같은 1.79로 유지될 경우 7월9일 국내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파란색 그래프에서 보이는 것과 같이 826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된다. 반면 거리두기 수준을 강화해 R값을 1.34으로 낮춘다면 빨간색 그래프와 같이 하루 확진자 수가 254명으로, R값을 0.86으로 낮춘다면 노란색 그래프와 같이 하루 확진자 수가 4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된다. R값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 보여주는 수치로, 확산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국내 코로나19 확산 추이가 현재 상태로 이어질 경우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2주 후에는 250명을 넘고, 한달 후인 7월 초에는 820여명으로 급증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부는 생활방역(생활 속 거리두기)을 유지하는 선에서 당초 14일 종료 예정이던 ‘수도권 방역 강화’를 무기한 연장했지만, 전문가들은 거리두기 수준을 당장 높이지 않으면 ‘2차 대유행’이 가을보다 빨리 닥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국립암센터 기모란 교수와 최선화 연구원은 12일 이같은 내용의 ‘COVID-19 국내 확산 모델링: 2차 확산 분석’ 보고서를 공개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추이를 보여주는 재생산지수(R값)는 5월 초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하면서 방역 수위를 낮춘 이후 4배 가량 증가했다. R값은 코로나19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을 더 감염시키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로, 향후 확산 정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신천지발 집단감염 사태로 대구·경북 지역에서 하루 확진자가 수백명씩 증가하던 지난 2월18일~28일 국내 코로나19 R값은 평균 3.53까지 올라갔다. 이후 물리적(사회적) 거리두기로 방역 체제가 강화하면서 3월14일~4월29일 평균 R값은 0.45까지 떨어졌다. 당시 일일 확진자 수도 한 자릿수로 내려갔다.

하지만 생활방역 체제 전환 이후 상황은 돌변했다. 확진자가 늘면서 4월30일~6월11일 평균 R값은 1.79로 증가했다. R값이 1.79로 현재와 같이 유지된다면 한달 후인 7월9일에는 하루 확진자 수는 826명, 총 누적 확진자는 2만486명까지 늘어날 것이라고 연구팀은 예측했다. 2주가량 뒤인 6월25일 일일 확진자 수도 254명,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403명으로 예측된다.

기 교수는 “수도권 방역 강화 조치를 고려해 계산했음에도 7월 초에는 확산규모가 커지는 것으로 나왔다”며 “지금 당장 등교개학을 철회하는 등 3월 수준으로 고강도 물리적 거리두기를 실시해 R값을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수위를 높여 R값이 현재보다 25% 감소해 1.34로 낮아진다면 2주 후 하루 확진자 수는 146명,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820명으로 전망된다. 한 달 후에는 254명, 누적 1만5608명이다. R값이 현재보다 50% 감소해 0.86이 된다면 2주 후 하루 확진자 수는 23명, 누적 확진자 수는 1만1955명으로 예측된다. 한 달 후 하루 확진자 수는 4명, 누적 확진자 수는 1만2092명이 된다. R값이 현재 상태로 유지됐을 경우보다 누적 확진자 수가 8000명가량 차이가 나는 것이다.

기 교수는 “연구결과 2주 전에 수도권에 강화된 방역조치를 시행해 그나마 한 달 후 하루 확진자 수가 1000명에서 826명으로 떨어졌다”며 “거리두기의 효과는 2~3주 후에나 나타나기 때문에 빨리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박채영·이혜인 기자 c0c0@kyunghyang.com

경향신문
https://news.v.daum.net/v/20200612174036082

 


수도권 방역강화조치 무기한 연장…학원-PC방 전자출입명부 도입(종합)

 

"신규 확진자 한 자릿수로 줄 때까지 유지"…공공시설 운영중단 계속

함바식당-포교시설도 고위험시설로 관리…국가생활치료센터 2곳 신설

박능후 중대본 1차장 "진정되지 않으면 고강도 거리두기로 회귀 검토"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홍규빈 기자 = 정부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발병 사태에 대처하기 위해 현행 수도권 방역강화 조치를 무기한 연장하기로 했다.

또 수도권 학원과 PC방에 대해서도 'QR코드' 기반의 전자출입명부 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고, 방역수칙 강제 적용 대상 고위험시설 업종도 확대하는 등 방역 관리의 강도도 높이기로 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오는 14일이 시한인 수도권 방역 강화조치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로 줄 때까지 유지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달 29일 2주간 한시적으로 수도권에 내려졌던 박물관·동물원 등 공공시설 8천여곳의 운영중단, 유흥주점·학원·PC방 등 고위험시설 운영 자제, 수도권 주민 대외활동 자제 등의 조치는 앞으로도 계속된다.

중대본은 또 방역수칙을 강제로 적용하는 고위험시설을 유흥주점과 노래연습장 등 기존 8개 업종에 더해 함바식당(공사현장 식당), 인력사무소, 포교시설 등으로 확대해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확진자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수도권에 역학조사관을 확대 배치하고 경찰청 신속대응팀과 상시 협력체계를 갖추기로 했다.

중대본은 특히 고위험시설에만 적용되는 전자출입명부 의무화 제도를 수도권 학원과 PC방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고시원, 쪽방촌, 함바식당 등 제도밖 시설 종사자에 대해서도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진단검사를 시행함으로써 집단감염 가능성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다. 필요할 경우 한시적으로 무료 검사 대상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중대본은 아울러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저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의무 수칙도 마련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되도록 홍보 활동을 늘리는 동시에 벌금 부과를 비롯한 행정조치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여름철에 착용하기 좋은 비말(침방울) 차단용 마스크 공급량도 늘릴 방침이다.

중대본은 이 밖에 쇼핑, 외식, 스포츠 등 활동별로 감염 위험도를 평가해 공개하는 등의 방역관련 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 미시건대의 경우 현재 외식, 놀이동산 이용 등 36개의 활동에 대해 10단계로 감염 위험도를 평가해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은 브리핑에서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로 돌아갈 경우 빚어질 수 있는 등교 수업 차질과 생업 피해를 최소화하면서도, 수도권에 집중된 연쇄감염의 고리를 차단하기 위해 이런 조치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주에도 40~50명의 환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5월 29일부터 11일까지 발생한 국내 발생 환자 중 96.4%가 수도권에서 나와 환자 발생이 수도권에 집중되고 있다"면서 "집단발병 사례의 첫 환자가 밝혀졌을 때는 이미 3차, 4차 전파가 완료될 만큼 확산 속도도 빨라 방역당국의 추적 속도가 확산 추이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하고 있다"고 우려했다.

 

(서울=연합뉴스) 박영석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은 12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6명 늘어 총 1만2천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50명에서 전날 45명으로 다소 줄었으나 이틀만에 다시 50명대로 올라섰다. '생활속 거리두기' 방역체계의 기준선인 '50명 미만'도 다시 넘었다

 

박 1차장은 현재 수도권의 상황을 '중대한 기로'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한 자릿수가 되지 못한다면 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나 다음 (방역) 단계의 이행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대본은 수도권 확진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가능성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해 '수도권 공동 병상대응체계' 계획을 조속히 확정하고, 각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시설 외에 국가 지정 공동 생활치료센터를 경기 안산 중소벤처기업연수원과 경기 광주 고용노동연수원에 2곳 신설하기로 했다.

연합뉴스
https://www.yna.co.kr/view/AKR20200612056151530?input=1195m

 

 


관점도 다르고, 생각도 다르니, 결론도 달라요.

누가 옳고 그른지 알고 싶은게 아니예요.

모두가 대한민국 국민이니 함께 코로나19를 이겨내길 원합니다.

 

 

"수도권 방역 비상"…고령자 감염 늘고, 병상 부족까지

https://www.dailian.co.kr/news/view/897346?sc=Naver

 

"수도권 환자 늘며 병상難 우려…탄력 운영 차질 없다"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2548566625800736&mediaCodeNo=257&OutLnkCh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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