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급1 멸종위기종 Ⅰ급 혹고니, 몽골에서 국내 도래 첫 확인 멸종위기종 Ⅰ급 혹고니, 몽골에서 국내 도래 첫 확인 - 한국·몽골 간 철새 보전을 위한 국제 공동연구 결실 맺어 - 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인 혹고니가 몽골에서 국내로 도래하여 월동 중인 사실을 최초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오리과 대형 조류인 혹고니는 국내에 30여 마리가 도래하여 월동하는 희귀한 겨울철새로 몸은 전체적으로 흰색이다. 주황색 부리의 아랫 부분은 검은색이고 눈앞 부분에 검은색의 혹이 있다. 국립생물자원관 국가철새연구센터는 2017년도부터 몽골야생동물과학보전센터와 연구 협약을 맺고, 몽골 동부지역에 번식하는 철새의 이동을 추적하여 이번에 혹고니의 이동경로를 처음으로 파악했다. 몽골 연구진은 지난해 7월 14일 번식지인 몽골 동부지역 '부이어호수'에 사.. 2022. 2.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