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1 발리 여행 다시 열릴까.."제한된 장소만 방문 상품 개발 중" 발리 여행 다시 열릴까.."제한된 장소만 방문 상품 개발 중" 인천공항공사, 관광 토론회서 소개.."여행사에 제안서 배포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길이 사실상 막힌 가운데 엄격한 방역 하에 제한된 장소만 오가는 방식의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헌준 해외사업처 차장은 9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관광·항공 회복 전략 토론회'에서 이 같은 '안전 여행 통로'(Safe Corridor)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여행 통로란 일정 방역 수준을 갖춘 국가끼리만 왕래를 허용하는 '트레블 버블'보다는 문턱이 높은 '트레블 일정 버블'을 핵심 개념으로 한다. 여행자가 '국가'.. 2020. 12.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