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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에 출발하여 일찍 업무를 끝내고 10시쯤 드디어 대전의 오랜 맛집 태평소국밥을 방문했습니다.
건물 한 채 올리시고 옆 주차장은 월로 임대하셨네요.
벌써 아점 시간인가? 혼자서 동행해서 여러명이 드시는 테이블도 많아요.
가격이 잘 보이지 않는데, 단돈 8천원입니다. 서초 강남 백반 가격이네요.
태평소국밥 등장입니다.
밥은 말아져 나와요.
무도 적당한 크기, 고춧가루 살짝, 파 조금, 고기는 마아아아니
여기서 옆테이블을 지켜보다 고민이 여기 육사시미도 맛집이라던데....
지난주 코로나 막차 탑승 후유증을 떨쳐내기 위함이란 합리적인 이유를 만들어 육사시미 작은 것 11,000원 추가합니다.
아. 영롱하고 고운 자태를 뿜뿜
딱 좋은 식감 사이즈
꿀꺽 쫄깃 사르르 입에서 녹습니다.
아. 포장은 차갑게 가능합니다.
대기만 없다면 항상 먹고 싶은 태평소국밥 후기였습니다.
맛 ★★★★☆
가격 ★★★★☆
재방문의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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