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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52

발리 여행 다시 열릴까.."제한된 장소만 방문 상품 개발 중" 발리 여행 다시 열릴까.."제한된 장소만 방문 상품 개발 중" 인천공항공사, 관광 토론회서 소개.."여행사에 제안서 배포 예정"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해외 여행길이 사실상 막힌 가운데 엄격한 방역 하에 제한된 장소만 오가는 방식의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상품이 개발되고 있다. 인천공항공사 김헌준 해외사업처 차장은 9일 오후 문화체육관광부가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0 관광·항공 회복 전략 토론회'에서 이 같은 '안전 여행 통로'(Safe Corridor) 여행 상품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전 여행 통로란 일정 방역 수준을 갖춘 국가끼리만 왕래를 허용하는 '트레블 버블'보다는 문턱이 높은 '트레블 일정 버블'을 핵심 개념으로 한다. 여행자가 '국가'.. 2020. 12. 9.
5000억 민원예산 끼워넣고, 김태년은 주호영 껴안았다 5000억 민원예산 끼워넣고, 김태년은 주호영 껴안았다 558조 내년 초수퍼예산 또 짬짜미 여야(與野)는 2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정부가 제출한 555조7900억원 규모 내년도 예산안에 2조1972억원을 증액한 예산안 수정안(557조9872억원)을 통과시켰다. 예산안이 법정 시한 내에 처리된 것은 2014년 이후 6년 만이다. 또 2009년 이후 11년 만에 국회가 본예산 규모를 정부 원안보다 늘려서 통과시켰다. 여야는 정부 원안에서 5조8876억원을 삭감하고 8조848억원을 증액했다. 여야는 올해도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예결특위)를 통해 예산안을 공개적으로 심사하는 정식 절차 대신, 예결특위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예결특위 간사가 참여하는 이른바 ‘3인 협의체’를 통해 실질적인 증·감액 심사를.. 2020. 12. 3.
[르포]"휴~몇시간째인지"..서점들 카공족 점령에 몸살, 교보 의자 없앴다 [르포]"휴~몇시간째인지"..서점들 카공족 점령에 몸살, 교보 의자 없앴다 책 읽으라고 놔둔 독서테이블엔 수험서적 즐비..'찐' 손님 발길 돌리기도 갈 곳 없는 '카공족' 사정 이해하지만..점주들 '울상' (인천=뉴스1) 문대현 기자 =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30일, 점심시간을 맞아 책을 읽기 위해 광화문 교보문고를 찾은 직장인 이모씨는 평상시 매장의 모습과 다른 점을 발견했다. 책장 사이사이에 손님들이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마련돼 있던 독서테이블의 의자가 사라진 것. 교보문고의 손님용 책상이 사라진 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거리두기 상향 조치와 무관치 않다. 평소 매장 내 독서테이블은 책을 구매하거나, 구매하지 않더라도 책을 읽으며 시간을 보내던 사.. 2020. 12. 1.
'거리두기' 단계 격상하나…정부 "29일 일요일에 최종 결정"(종합) '거리두기' 단계 격상하나…정부 "29일 일요일에 최종 결정"(종합) 중대본 "1.5단계 기준 초과 권역 증가…거리두기 강화 필요성 논의" 현재 중환자 병상 100개 보유…"확산세 2주 이상 지속 시 차질 발생"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정래원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는 가운데 정부가 오는 29일 일요일에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 조처를 내놓을 전망이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27일 정례 브리핑에서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서는 수도권과 각 권역의 거리두기 조치를 좀 더 강화할 필요성과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반장은 "지방정부와 각계 전문가 등의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조속한 시일 내 결정할 예정"이라면서 .. 2020.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