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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버핏이 테슬라·리비안 없이도 ‘전기차 수익률 3000%’ 낸 비결 [초점] 버핏이 테슬라·리비안 없이도 ‘전기차 수익률 3000%’ 낸 비결 파이낸셜포스트(FP)는 23일(현지시간) 그럼에도 버핏 회장은 전기차 투자를 통해 10여년 사이에 무려 3000%의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그 비결을 소개했다. 포인트는 중국 전기차의 가능성을 내다보고 진작부터 투자해왔기 때문이라는 것. ◇중국 전기차에 2008년부터 투자 FP에 따르면 버핏 회장이 전기차에 투자하기 시작한 시점은 지난 2008년. 중국 최대 전기차 업체 비야디가 시작이었다. 버핏이 경영하는 버크셔해서웨이가 당시 인수한 비야디 주식은 2억2500만주, 금액으로는 2억3200만달러(약 2700억원). 버크셔해서웨이가 지난해 12월 주주총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보유 지분에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 2021. 12. 25.
"K-배터리 뭐했나"…中, 테슬라 싹쓸이 수주 "K-배터리 뭐했나"…中, 테슬라 싹쓸이 수주 입력2021.12.23. 오후 5:19 수정2021.12.24. 오전 1:27 저가형 배터리 표준 된 LFP 내년 생산 전기차 100만대 분량 CATL·BYD가 전량 수주 "中, 배터리 산유국 위치 될 수도" 점유율 잃어가는 한국업체들 리튬 등 원자재값 급등 여파 NCM배터리 가격 경쟁력 비상 "다양한 제품 생산을" 목소리도 테슬라가 최근 발주한 전기차 100만 대 분량의 배터리를 CATL, BYD 등 중국 기업이 ‘싹쓸이’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배터리 기업이 자국 완성차 업체를 넘어 테슬라를 비롯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 영토를 넓히자 한국 배터리 기업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배터리업계에선 중국 내수용으로 여겨졌던 LFP(리튬인산철) 배터리가 이젠 세계 .. 2021. 12. 24.
LG엔솔 상장 앞두고 LG화학 '비명'.."한때 52주 신저가" 왜? LG엔솔 상장 앞두고 LG화학 '비명'.."한때 52주 신저가" 왜?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을 앞두고 모회사 LG화학이 힘을 못 쓰고 있다. 최근 2차전지 관련 투심 악화와 LG엔솔 상장으로 인한 모회사 디스카운트 우려가 맞물리며 주가는 내리막을 걷는 상황이다. 21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 대비 1만8000원(2.74%) 내린 6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63만6000원까지 하락하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이다. 최근 미국 전기차 관련주의 약세로 관련 투심이 약해진 영향이 크다. 20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테슬라(-3.50%), 리비안(-7.90%), 루시드(-5.05%) 등 전기차 관련 종목은 급락했다. {KODEX2차전지산업}, {TIG.. 2021. 12. 21.
"미국 주식 더 달린다"…월가 '빅3'가 뽑은 내년 유망주는? "미국 주식 더 달린다"…월가 '빅3'가 뽑은 내년 유망주는? 월가 내년 증시 전망 S&P500 최고 5300 갈 것 JP모간, GM·BoA·디즈니 등 추천 가치주 목록에는 산업재인 캐터필러(CAT), 다우(DOW)와 자동차주 제너럴모터스(GM), 건설주 레나(LEN) 뱅크오브아메리카(BAC)도 내년 금리 인상으로 예대마진(대출 금리와 예금 금리의 차)이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제약회사 애브비(ABBV), 보험사 올스테이트(ALL), 반도체 기업 퀄컴(QCOM) 성장주 부문에선 대형 기술주인 애플(AAPL)과 아마존(AMZN)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강력한 주가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됐다. 올해 주가가 15%가량 하락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인 디즈니(DIS)도 내년 성장주 톱픽에 들었다. JP모간은 .. 2021. 12. 17.